교통사고 보험처리 딜레마

교통사고 보험처리 딜레마

누가봐도 보험처리를 해야하는 규모가 큰 교통사고는 해당하지 않지만 애매하게 일어난 작은 접촉사고 혹은 자신의 차량만 살짝 파손된 경우 보험처리를 통해 보장을 받을지 고민이 됩니다.
보험처리를 하면 물론 보험금을 받아서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내년에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무사고기간이 끝날 것을 염려하기 때문입니다.
예를 들어서 후진주차를 하다가 사각지대에 있는 기둥에 차량을 박아 사이드미러가 깨져서 수리비용이 공임비를 포함해 50만 원이 나왔다면 보험처리를 하는게 좋을까요?
가입한 자동차보험을 확인해보니 자기부담금은 20%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이 200만 원이었습니다.
따라서 2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니 보험료가 인상되지는 않지만 무사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3년 동안 무사고를 유지할 경우 최대 보험료를 15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또한, 최소한의 자기부담금을 계산해보니 20만 원이 나와 결국 남은 30만 원만 보장받게 됩니다.
결론은 보험처리를 여부에 따른 갱신보험료를 계산해 차액이 사고처리비용보다 저렴하다면 보험처리가 유리한 것입니다.